4월 하순경에 채취하는 화분으로서 노랑색의 도토리,상수리꽃의 화분이 가장 많고 기타 다른색상의 화분이 소량 섞여있습니다.
화분은 이렇게 채취했습니다. ====>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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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로폴 박스에 얼음과 함께 배송되니 받는 즉시 냉동실에 넣으세요. 1.8리터 용량의 꿀병에 담은 생화분입니다. 무거운 꿀은 가득담으면 2.4kg이 되지만 화분은 가볍기때문에 절반인 1.2kg이 담기게 됩니다. ==========================
깊은 산을 보면 들어가지못해도 올라가지못해도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지요 바로 대신해줄수 있는 부하들이 많은 우리 양봉가들입니다 깊은 산엔 숨겨진 이름모를 꽃들이 많으니 꿀벌들이 좋아하며 그 산이 높다해도 깊다해도 꿀벌은 그 작은 날개로 날아서 넘을수 있기에 결코 사람들 눈에는 띄지않는 야생화 한포기의 꽃이라도 꿀벌은 찾아낼수 있기때문입니다

꿀벌은 그렇게 꽃을 찾아 헤메며 꿀을 모으고 꽃가루를 모읍니다 꿀벌의 생산물중에서 가장 싼것이 있다면 바로 이 꽃가루라고 할수 있는데 꽃가루 경단 한개는 최하 수백송이의 꽃을 드나들어야 완성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꿀벌은 꽃을 드나들며 작은 혀로는 꿀을 빨아 뱃속의 꿀주머니에 모으고 꽃가루는 온몸에 묻히기를 거듭하다가 어느정도 양이 되면 다른 꽃으로 이동하면서 공중에 머무는 그 순간에 6개의 발을 사용하여 자기몸에 묻은 꽃가루를 소량의 꿀을 사용하여 양쪽 뒷다리의 꽃가루바구니에 뭉칩니다

꿀벌에게 있어 꽃가루는 꽃꿀과 함께 없어서는 안될 영양공급원이며 꽃가루가 없다면 꿀벌은 생존할수 없습니다. 다량의 단백질이 포함되어있어 꽃가루를 먹지못하면 일벌들은 몸안의 단백질을 빼내어 젖을 만들어내고 이 상황이 오래되면 결국 그 벌무리는 소멸되어 버리지요
이렇게 중요한 꽃가루이니 양봉가는 꽃가루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꽃이 많으면 꿀벌은 저절로 번성하게되는 것이니 더욱 꽃이 많은 곳으로 더욱 깊은 산을 찾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곳에 올린 꽃가루는 4월과 5월에 채취한 건조하지않고 바로 냉동보관한 생화분입니다 생화분은 건조화분보다 맛이 좋고 건조과정에서 파괴되는 영양분의 손실이 없습니다
화분색깔중에 노란것은 도토리화분과 유채꽃 화분이며 검은 색이 나는것은 으름덩굴화분, 빨간 색이 나는것은 자운영 화분 드문드문 섞여있는 흰색은 청미래덩굴의 화분입니다

으름덩굴

청미래덩굴...이곳에서는 맹감나무라고 하는데 청색의 열매는 가을에 빨갛게 익으며 뿌리는 중금속 해독에 특효라고 합니다 그 외 회색이 나는 화분은 개불알풀을 비롯하여 산딸기화분, 등 4월에 피는 온갖 야생화가 포함되어 있으니 나머지는 제눈으로 확인하지못하였기에 설명을 줄입니다

화분을 모아오는 것이 힘들었는지 벌통앞의 갓꽃에 앉아 잠시 쉬고있는 꿀벌한마리

유달리 으름덩굴 화분이 많이 들어온 통....
음용법
1. 하루 2~3회 한수저씩 떠서 먹습니다 2. 꿀에 섞어 보관해놓고 물에 타서 마십니다 아래는 이전홈의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음용법입니다 ---------------------------------------
이번 여름엔 아카시아꿀에 꽃가루를 개어서 냉장고에 꽃가루차를 타서 보관했다가.. 녹일 때는 약간 따뜻한 물이 잘 녹아요. 저는 차를 이용하지요.
손님이 오실 때마다 컵에 얼음 가득채워 내었지요.
정~말 맛나고 힘이 난다고 좋아하셨어요,다들. 몇분께는 퍼(? ^^)드렸어요.
영숙씨도 드셔보셨나요..? 아이들이 사이다 맛이 난다고도 해요. 덕분에 여름 편하게 보냈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차로 마실 거랍니다. ------------------------------------------------------------아래는 위 꿀벌의 생산물-화분편에 올린 내용입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것도 있지만 꽃가루는 식물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입니다. 모든 유전정보가 이 미세한 꽃가루 안에 담겨있기 때문이지요 여기 꽃가루의 모든것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식물은 종자를 맺기위해 그 생식기인 꽃을 통해 열매를 맺습니다 현명한 식물들은 근친교배를 피하기 위해 한송이 꽃에서는 암술과 수술의 숙성시기를 다르게 조절하는 지혜를 발휘하기 때문에 자체수정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꽃가루를 다른꽃으로 옮겨야할 필요가 있는데 식물은 두가지 방법을 택했습니다. 한종류는 바람을따라 꽃가루를 이동하는 풍매화 (소나무의 송화가루 등)이며 또 한 종류는 곤충의 몸에 묻혀서 꽃가루를 옮기는 방법을 택한 충매화 (코스모스 등) 입니다 |
꽃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안에 흩어져 있는 꽃가루를 볼 수 있는데 그 화분은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단단한 외피안에 식물의 정자인 핵이 들어있지요
외막은 아주 단단하여 염산에도 녹지 않으며 수만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지층에 남으므로 과거의 기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그러나 부드러워서 팽창이나 수축하기도 하며 태워도 공해가 없어 플라스틱이나 건축재료로 대용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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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의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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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들은 '한국표준과학 연구원'의 김재천님께 의뢰하여 전자현미경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왼쪽은 코스모스 화분 5 개가 겹쳐있는 모습입니다. 늦은가을 어렵게 코스모스 꽃을 구했는데 보관이 잘못된 꽃을 보내 사진촬영을 의뢰했더니 모양이 엽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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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의 화분 <--원본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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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
꽃잔디 |
다래 |
벚꽃 |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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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 |
아카시아 |
제비꽃 |
진달래 |
호박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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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또는 곤충에의해 다른꽃의 암술에 닿은 화분은 오른쪽 그림처럼 긴 꽃가루관을 뻗어 핵을 내려보내 수정을 시키게됩니다 이때 뻗는 꽃가루관의 길이는 자기몸의 수만배까지도 확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과정이 성공적으로 마쳐져야 수정이 되어 씨앗이 영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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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술머리에 도착한 화분이 화분관을 뻗어내려 암술의 씨방에 핵을 내려보내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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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술보다 수술이 많은 것은 수술에서 생성되는 꽃가루의 양을 많게하기 위함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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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울립의 암술과 수술 |

꿀벌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한가지 영양원이 있는데 꿀과 함께 기본식량이 되는 꽃가루가 바로 그것입니다
꽃가루가 없으면 꿀벌은 심각한 영양부족상태를 일으키며 죽고말지요 알에서 깬 유충들과 여왕벌에게 먹이는 '젖'인 로얄제리는 화분을 먹지 않으면 분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어 산야에 꽃이 없어지면 꿀벌들이 힘들어 하며 점점 숫자가 줄어들지만 반대로 꽃이 많아 화분이 넘쳐나면 꿀벌들이 너무기뻐하는 것을 우리는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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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먹으려고 모으는 화분은 인간이나 동물에게도 좋습니다.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화분으로 건강을 유지했다고 하며 현재 나와있는 가장 우수한 전립선염 치료제는 화분에서 뽑아낸 성분이라고합니다
화분을 먹어보면 속이 따뜻해지며 뱃속이 편해지며 단단한 껍질이 섬유질 역할을 하여 변비에 좋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오래전 어느 제약회사에서 화분은 단단한 껍질에 둘러싸여있으므로 껍질을 벗겨야 소화가 된다고 주장하며 수입산 화분제품을 껍질벗긴 화분이라며 비싸게 팔았던때가 있었지요
꽃가루는 발아구가 있어 꿀벌도 사람도 소화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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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를 지키는 꿀벌
만약꿀벌이 화분을 모으면서 사과꽃,배꽃등 다른종류의 꽃들을 마음내키는대로 왔다갔다하며 꽃가루를 모은다면 식물의 입장에서는 수정에 별로 도움이 되지않겠지요 다행히 꿀벌은 처음 모으기 시작한 꽃과 같은 꽃만을 끝까지 찾아가는 의리를 지킵니다
그래서 사진과 같은 꽃마다 다른 고유의 색상이 가능하지요. 같은날 모아들인 화분이지만 꽃에따라 다른 색상..... 새까만 으름덩굴화분이 인상적입니다 으름덩굴화분은 쓴맛이 강한 것이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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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덩굴의 암꽃과 수꽃 양봉사위로 올렸더니 칡넝쿨에 치어 힘을 못쓰지만 해마다 꽃은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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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상태가좋으면 5쌍둥이 으름열매가 달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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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모은 화분 |

오리나무의 꽃에서 화분을 모으고 있는 꿀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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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잔뜩 머금고 있는 오리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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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어서 실내에 놓아두면 이렇게 많은 꽃가루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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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튕겨보면....
꿀벌은 뱃속에 저장하고 있는 꿀로 반죽을 하여 양쪽다리에 경단을 만듭니다. 이렇게 작은 꽃가루를 모아들이는 재주를 가진 꿀벌에게 경의를~~
오리나무와 도토리나무는 풍매화로서 특별히 많은 화분을 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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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알풀에서 화분을 모으는 꿀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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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이 되면 각 벌통마다 화분채취기를 설치합니다 ( 하얀 프라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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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누가 이런걸로 막아놓은거야!
낯선물건이 가로막고 있음에도 안으로 들어가려는 꿀벌들... 뒷다리의 화분덩어리는 대부분 떨어지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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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이렇게 수월하게 가지고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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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각형의 벌집안에 저장해놓고 서로가 나눠먹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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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한 화분은 이물질을 골라낸 후 냉동실에 넣거나 햇볕에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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