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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02/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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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그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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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편하게 지내면 꿀벌이 울고
꿀벌이 좋아하면 주인은 힘들게
되는것이 양봉인 듯합니다
눈코뜰새없이 바쁜 아카시아 철이 쏜살같이 지나고나면
대개 산으로 들어가서 여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위사진은 2년간 여름을 지냈던 진안의 어느 산중입니다
사진속의 포인터는 이름이 '덜렁이'라고 했지요
주인이 집에가서
하루쯤 없어도 혼자서 천막을 지키고있던 충견......
서울에서 내려온 동생이 주인없는 벌 천막에 차를몰고
도착하니 얼마나
무섭게 짖어대던지 내릴수가 없다며
휴대폰으로 개이름을 묻기에 알려줬더니 이름을 부르며 겨우
내릴 수 있었다는.......
인가는 수킬로나 떨어져있는곳이니 간이 작으면 이
짓도 못할노릇.
용담댐이 완공되고 물이 차올라
이제는 더이상 갈수없는곳이 된
정들었던 그 계곡을 멀리서 바라볼수밖에 없는데....
꼬불꼬불한 저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면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는
천막과 덜렁이가 있을듯 한데...
산이많으면 물도 많고 물이 많으면 고기도 많지요
계곡에는 돌메기가
많아서 막대기에 낚시바늘을 달고 지렁이
끼워 한밤중에 드리우면 우리 막내 영섭이도 메기를
잡을수 있었지요
이동양봉은 꽃이 빨리피는 남부지방부터 시작하여
북상하는 꽃을 따라
올라가며 꿀을 뜨는 일입니다
사진은 3차지역인 강화도의 어느곳에서.
야외생활에 편하게 진화되어온 꿀벌천막은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알수있을정도로 특색이 있습니다.
아카시아는 끝이나고 또다시 산으로.....
때죽나무와 야생화꿀은
역시 산중으로 가야 채밀할 수 있습니다
해발 400m정도였던 무주의 어느산중.
사방에 찔레가 지천입니다
같이갔던 박형말에 의하면 찔레꽃이 피면
여자들이 바람이 난다던데....
이른새벽 로얄제리를 채취하기 위해 틀 을 꺼내는
모습
해가 서산에 기울때 쯤이 되어서야 일을 마친후 잠깐의
여유...
삼각대에 의지하여 한 장~~~
향기가 너무좋아 아카시아를 능가하는 꿀맛을 자랑하는 때죽나무꽃
만개
때죽나무 꽃
꽃의 모양도 예쁘지만 꽃숫자만큼의 열매를
가을까지 달고 있어
요즘은 관상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유수종입니다 
너무 속속들이 공개했나?
남도의 어느 노인이 쓰던방법을 개량하여
함석을 깔고 적당한 호스와
연결기구를 찾아내어 만나는 양봉농가마다 써보라고 권하는.....
압력밥솥에 물을 넣고 끓이면 발생되는 증기를 이용하여 난방을 하는 너무도
따뜻하고 편한 보일러.
실제로는 너무도 힘든것이
이동양봉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