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 처음 들어본 이름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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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06-08-24
조회수 507

3월엔 봄벌 키우느라 바쁘고
로얄제리 생산을 시작한 4월엔 이동준비와 채밀준비로 바쁘고
천막생활하는 5월과 6월은 한낮의 땡볕과 싸우고
눅눅하게 습기찬 잠자리에서 일어나 눈 뜨자마자 제리작업하며 보냈네

잠시 쉬었던 장마철엔 집안 이곳저곳을 보수하거나 설비를 새로 하며 보냈고
장마끝난 한여름부터 지금까지는 부족한 로얄제리 보충하느라 세상소식 모르다가
잠깐 정신을 차려보니 온세상이 "바다이야기"로 난리가 난것 같았어
뭔가 재미있는 추억이 될듯한 그 예쁜 이름을 난 처음 들어보았는데
세상사람들은 그것이 도박장이라는것을 진작 다 알고 있었나봐

생산활동에 전념하면 수입이 늘어나서 좋고
너무 바빠 돈 쓸 시간이 없으므로 돈이 모일수밖에 없는것인데
도박장은 왜 허가하고 잃을수밖에 없는 그곳에
그많은 사람들은 왜 갔을까.....

눈 뜨고 코베이는 대한민국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수백 수천만원이 눈앞에 얼쩡거려도 덥썩 물면 안되지
내가뿌린 씨앗만 골라서
내 땀방울로 수확하면 되는거야


   
정규문

200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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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이나라에 산다는것 자체가 모아니면 도의 도박속인것 같더니 도박 이름도 이쁜 바다이야기라.......
여기서 이런말 한다는것이 조금은 이상하지만 한번쯤은 큰도박을 하기는 해야 할것 같은데....
워낙 간뎅이가 작아서....
지금까지 내가한 큰 도박이 마누라얻은건데 그거는 많이 딴 도박이라 이런껀 한번더 있으면 팔자 고칠텐데.......
오늘도 이한마디 가늘고 길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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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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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이 좋은 규문님
간뎅이도 작지는 않은것 같던데 다음 도박도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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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

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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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이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를 알면서도 행여하는 요행이 내겐 오리라는 굳은 신념을 갖고 바다로 더나겠지요.

누가 부추기고 누가 못하게 하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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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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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은!!
나도 한때는 그런착각에 빠진답니다. 주식에서..ㅋㅋ
조금 손해보았지만 진작 팔아치운것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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